통영, 그 곳에서... by hansoo



얼마전,
12월이 시작한지 며칠이 지나서야 11월 달력을 떼어냈다.
날짜 가는 속도와 달력 떼어내는 속도가 맞질 않는다.
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, 무미건조한 시간속에
올 한 해 2011년도 이렇게 넘어가는 구나 푸념섞인 한숨을 내쉬고 있을 무렵
날아온 반가운 소식...
고마우신 분들께서 송년회를 하시자는 소식이었다.
5년 전 처음 뵈었을 때 부터 그분들 모임 만큼은 꼭 참석하고 싶어졌다.

그리고,
어제와 오늘 통영에서의 1박2일 동안의 만남으로 인해 푸념섞인 한숨이
즐거운 미소로 바뀌게 되었고.
비록 멋진 오여사는 아니었지만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
마음또한 환하게 밝아졌다.
며칠 안 남은 올 해도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 이어지는 새해는 분명 더 좋은 일들만 있을 거라 기대해 본다...
.
.
.
.

이모님, 
이제부턴 정말 이모님으로 모시겠습니다. 대봉이 고맙습니다. 늘 정말 감사합니다!!

들들이 형님,
생전 처음 보는 생선과 해물 맛보게 해주셔서 또한번 감사드리고
이번 모임 처음부터 끝까지 주선하고 준비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. 감사합니다!!

형수님,
아무말씀 안하시고 그저 웃으시는 형수님,^^ 감사합니다!!

동그라미 누님,
이슬이 잘 마셨습니다. 발음도 힘든 커피 잘 마셨습니다.^^ 감사합니다!!

꽃다지님,
다시한번 공주님으로 임명합니다~ㅋ 과일 잘먹었습니다. 감사합니다!!

소망님,
떽떽거리고 짜증내도 좋으니 옆에만 있어주세요~^^ 감사합니다!!

모두모두 감사합니다!!
올 한 해 고생들 많으셨습니다.
남은 며칠 마무리 잘 지으시고 밝아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미리 빌어드리겠습니다~~!!



1 2 3 4 5 6 7 8 9 10 다음